고맙습니다 원장님!!

40대 김00님의 ‘우울증’, 따님의 ‘범불안장애’ 치료후기입니다.

귀한 후기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중학교 3학년 OO의 엄마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먹고 살기가 힘들다보니 사춘기 딸아이를 세심하게 봐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버릇처럼 몸이 안좋다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할때마다
그저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밤늦게 크게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응급실에 데려갔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심한 장염이라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속상해서 울었는지 모릅니다.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아이와 얘기를 나누지 못한지도 오래되었고
점점 말수도 줄고 학교도 가기싫어하는 아이와 실갱이를 하는 것도 지쳐
그냥 내버려두길 수개월이 지나던 차에 사건이 터졌고…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 병원을 알아보던 끝에 자하연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피할 수 있는 집안 속사정까지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해주시고 끝까지 제 얘기를 들어주시던 원장님과의 첫만남을 기억합니다.
저와는 말도 잘 하지 않으려던 딸아이가 그래도 원장님께는 자신이 힘든 이유를
털어놓았다는 얘기를 듣고 또 얼마나 울었던지요…
부족한 엄마의 모자람을 채워주시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하연한의원을 통해 현실적인 부분까지도 잘 배워갑니다.
지어주신 한약도 다행히 아이가 잘 먹어주네요..
다 원장님께서 잘 다독이신 덕분이겠지만,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남은 치료도 열심히 받아서 저희 모녀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공감해주시던 실장님과 다른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자하연의 치료 후기

진료를 받으신 분들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귀한 후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