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엄마입니다

10대 장00 학생 어머니의 ‘시험불안’ 치료후기입니다.

귀한 후기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고3 장OO의 엄마입니다.
자하연에서 치료를 시작한지도 3달여가 되어가네요.
여전히 주신 약을 잘 챙겨먹이고 있고, 아이도 잘 따라와주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릴때부터 공부를 줄곧 잘 해오던 아이였고,
시키는 것마다 잘 따라오니 제 욕심히 지나쳤던 탓인지
고3이 되자 부쩍 짜증도 많아지고 반찬투정도 심해져서
저도 속으로는 자식이지만 참 밉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던 차였습니다.

시험때만 되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더 예민해지는 아이를 그냥 모른척 할 수도
도와줄 방법도 없어서 애만 타던 중에
하루는 울면서 너무 힘들다는 아이를 붙잡고
저도 엉엉 울었네요..

이리 저리 수소문 끝에 자하연한의원을 찾아오게 되었고
첫날부터 상담을 하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3이라 시간내기 어려운걸 양해해주시고
대기시간이 길지 않게 도와주시기도 하고, 도서관처럼
생긴 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시기도 하는
자하연한의원 실장님과 직원분들이 참 고마웠어요.
다행히 한약도 잘 맞고 아이도 선생님과 얘기하고 난 이후부터는
부쩍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수능이 이제 정말 한주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아이가 다시 긴장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몇개월전에 비하면 참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부모로서 감사한 마음 전할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시험 잘 보고 나서 한번 더 찾아뵐게요
자하연한의원도 건승하시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치료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자하연의 치료 후기

진료를 받으신 분들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귀한 후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