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초정강연 <우울해도 괜찮아>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하는 작은 강연에 초대되었습니다.
‘우울해도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나쁘다고만 생각했던 우울증의 이면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살펴봄과 동시에,
자기 자신과의 보다 섬세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았는데요.

40분을 계획했던 강의가 1시간이 넘어서 끝이 나는 바람에
지루하진 않으셨을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집중해서 봐주시고, 질문도 많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강연 후에 자녀분들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시는 것을 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어머님들의 관심사에 더욱 가까운 주제로 다시한번 뵙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2013년 6월